첫날에는 업사이클링에 대한 이해 <종이와 멸종위기 동물> 주제로 김선애 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 이사가 강의했다. 이어 방과후토탈종이아트지도사 프로그램 소개 및 실기수업을 김영미 아트조형예술분과 자문위원, 신태정 한지조형예술분과 자문위원이 진행했다.

저녁시간 이후에는 지난 1년간 신설된 지회·교실과 교실에서 지회로 승격된 지회를 소개하고 앞으로의 포부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. 또한, 올해 사업계획 안내와 각 연합회별 소개를 통해 반가움과 서로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는 화목한 분위기의 시간을 보냈다.

둘째날에는 천현심 경남김해지회장이 '유아 종이조형 창작놀이', 서경혜 경북경주지회장이 '노인 종이접기 - 모빌 만들기'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.

이번 워크숍은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회장·교실원장들을 한자리에 모아 협회 제도안내 및 자격과정의 안내, 변화하는 교육현장에 맞는 새로운 프로그램 교육과 보수교육을 진행함으로써, 종이접기 교육의 질적 향상과 전국 지회·교실의 발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.